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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왔던 두꺼비가족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주었네요^^장독대 디딤돌 사이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귀한 손님들입니다..작년에 왔던 금두꺼비보다 작은 놈이네요~^^올해도 잊지않고 같은 자리에 와 주니 정말 고맙고 신기합니다..추운 겨울이 오기전까지 장독대 보금자리에서 잘 쉬었다 겨울잠 자러 가려므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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